파이롯트 패럴렐 펜

구입 후기/필기구 2015. 4. 12. 18:06




파이롯트 패럴렐 펜을 구입했습니다. 

3.8mm 제품을 구입하려다가 지그 캘리그라피 펜이 

3.5mm라서 과감하게 6.0mm로 선택했네요.




플라스틱 포장입니다.









박스 뒤쪽에 있는 매뉴얼에는 각종 서체와




사용법, 유지관리 방법이 프린트 돼있네요.















닙. 두겹으로 돼있습니다.




잉크 카트리지




내부 잔여물 청소를 위한 펌프

만년필 컨버터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닙 클리너




카트리지를 본체에 장착시켜 보겠습니다.




딱 소리가 나면서 결합됩니다.




시필샷. 각도만 익숙해지면 멋진 캘리그라피가 가능하겠네요.



파이롯트 컨버터 CON-20

구입 후기/필기구 2014. 10. 31. 13:30


파이로트 컨버터 CON-20입니다.



CON-50과는 다른 푸쉬방식입니다.



이 부분을 꾹 눌러주면 됩니다.



CON-50보다는 외양이 더 멋지네요.



결합 부분은 플라스틱이네요.



'탁' 소리나게 결합.



프레스 부분을 꾹 누른 상태로



닙과 피드 부분이 완전히 잠기게 푹 담구고

눌렀던 부분을 떼면

쭈우우윽 잉크가 빨려들어옵니다.



단번에 잉크 충전 완료.

잔량은 확인 할 수 없지만 펜이 잘 나오니 그걸로 O.K.

가격은 CON-50 반정도지만

컨버터 성능에는 큰 차이가 없는듯 보입니다.


가성비가 뛰어난 CON-20, 추천합니다.

파이롯트 에르고 그립 만년필

구입 후기/필기구 2014. 10. 17. 20:04

 

에르고 그립 포장샷. 일본 판매 이름은 펜습자펜(-_-;;)인듯 합니다.

 

뒷면. 

 

내용물은 펜, 잉크 카트리지 하나. 입문용이라서 그런지 조촐합니다. 

디자인은 좀 맘에 안드네요. 저 빨간 그립부분이 없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만년필 분리. 닙과 피드도 분리된다고 하나 내구성을 위해 일단은 하지 않았습니다. 

 

닙. 입문용 펜 치고는 닙에 많은 내용이 음각 돼있습니다. 

파이롯트, 재팬, ef 등등.

 

피드 부분. 세일러 클리어캔디와는 달리 세로 방향으로 파여 있습니다. 

 

잉크 카트리지를 이 방향으로 깊게 

 

푹 들어가서 잉크가 터지는 느낌이 나면 장착 완료. 

 

시필샷. EF촉은 처음인데 0.5 샤프보다 얇게 써지네요.

입문용, 실제 필기용으로 추천할만한 펜입니다. 에르고 그립 굿!

파이롯트 (PILOT) 카쿠노 만년필

구입 후기/필기구 2014. 9. 18. 20:20


파이롯트(Pilot) 초심자용 만년필 카쿠노를 구입했습니다.


저가형 만년필답게 심플하고 귀여운 박스네요.


박스 뒷면. 일본에서는 1000엔에 판매되나 보네요.


박스 개봉.


구성품은 만년필, 뚜껑, 흑색 카트리지 1개, 설명서.


닙이 웃고있네요. F촉은 이미 있어서 M촉으로 선택했습니다.


피드 부분. 세로로 선이 있군요.


만년필 위쪽.


뚜껑 위쪽.


세일러 클리어캔디 F촉과의 비교.

회사는 다르지만 같은 일본제품이고 M촉이라서 그런지 카쿠노가 살짝 두껍네요. 

클리어캔디는 사각사각, 카쿠노는 부드럽게 써집니다.

클리어캔디도 좋지만 카쿠노 역시 만년필 입문자에게는 딱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