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붓펜 드로잉

구입 후기/필기구 2014. 10. 28. 16:59


문구점 갔다가 처음 보는 모나미 붓펜을 천냥에 구입했습니다.

이전 붓펜과는 달리 통통한 디자인입니다.




태국에서 제조했군요.




만년필 같은 디자인





이전 붓펜들보다 확실히 쓰기 편합니다.

리필이 안된다는 점 빼고는 완벽합니다.

가성비 최고의 붓펜이네요.


윈저&뉴턴 캘리그라피 잉크

구입 후기/필기구 2014. 10. 18. 09:42

윈저&뉴턴 캘리그라피 잉크 30ml.
색상은 스칼렛입니다.


색상이 진하고 밝습니다.


점도는 일반 만년필 잉크에 비해 약한편입니다.
두껍게 쓴 부분은 뒷장에 스며들었네요.

라미 캘리그라피 조이 015 만년필

구입 후기/필기구 2014. 8. 2. 20:28


세일러 클리어 캔디에 이어 만년필을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제품명은 LAMY joy 015


주문 옵션에서 +100원에 포장 입혔네요.



포장을 벗기니 블랙&레드 조합이 눈에 띄네요.


뒤쪽에는 독일어, 영어 등으로 제품에 대해 설명이 써있습니다.



기본 구성은 펜, 카트리지 2개, 컨버터 1개입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이 부분을 제거


뒤쪽에는 LAMY라고 음각이 되어있네요.


이 부분을 통해 잉크의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를 확인할 수 있는건 아니고 대략 50% 부터 확인 가능한 걸로 보이네요.



닙은 과감하게 1.5 캘리그라피 용으로 구입했습니다. 

잉크는 많이 먹지만 이미 세필용 만년필이 하나 있기에..



같이 주문한 블루블랙 잉크


간단한 사용법이 독일어로 쓰여 있습니다. 흠... 구텐 탁!

그림을 보니 휴지를 빼서 닦으라는 거 같군요.



잉크에 휴지가 달려있는 독특하고도 편리한 형태입니다.



첫 캘리그라피 글씨. MF 촉으로 쓰다가 1.5 캘리용으로 쓰니 바로 작품?!이 나오네요.

영어 필기체는 확실히 두꺼운 촉으로 써야 제 멋이 나는듯 합니다. 

별다른 스킬 필요없이 촉 자체에 의해 저절로 굵기 조절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