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칸 트위스트 만년필

구입 후기/필기구 2014. 11. 29. 09:17

오늘의 리뷰 제품 펠리칸 트위스트 만년필입니다.
컨버터와 노트패드가 사은품이라서 망설임 없이 구입했습니다.



박스 개봉샷. 
색상은 패트롤2014. 2014년 한정판이라네요.
라미 조이와 비슷하게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모양입니다.
구성품은 만년필, 잉크 카트리지



뚜껑을 열면 노란색 그립부분이 나옵니다. M촉이라 써있는 스티커도 붙어있네요.
엔트리급이라서 그런지 귀엽지만 고급스럽진 않은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컨버터와 잉크 카트리지.
타회사 제품에 비해 20% 정도 길이가 깁니다.



닙은 심플 그 자체를 보여줍니다.
단순함의 극치.



분릴하면 이처럼 속은 타 만년필과 동일한 모습입니다.



펠리칸의 트레이드 마크.



이 제품은 특이한 디자인으로 인해 사용시 뚜껑과 결합이 안 됩니다.



일본산 카쿠노 M과

독일산 펠리칸 M의 두께 비교.

육안으로도 동일한 M이라도 독일산이 살짝 두껍게 나오는걸 알 수 있습니다.


필기감이 상당히 부드럽네요. 펠리칸 트위스트, 만년필 입문자용으로 추천합니다.


파이롯트 (PILOT) 카쿠노 만년필

구입 후기/필기구 2014. 9. 18. 20:20


파이롯트(Pilot) 초심자용 만년필 카쿠노를 구입했습니다.


저가형 만년필답게 심플하고 귀여운 박스네요.


박스 뒷면. 일본에서는 1000엔에 판매되나 보네요.


박스 개봉.


구성품은 만년필, 뚜껑, 흑색 카트리지 1개, 설명서.


닙이 웃고있네요. F촉은 이미 있어서 M촉으로 선택했습니다.


피드 부분. 세로로 선이 있군요.


만년필 위쪽.


뚜껑 위쪽.


세일러 클리어캔디 F촉과의 비교.

회사는 다르지만 같은 일본제품이고 M촉이라서 그런지 카쿠노가 살짝 두껍네요. 

클리어캔디는 사각사각, 카쿠노는 부드럽게 써집니다.

클리어캔디도 좋지만 카쿠노 역시 만년필 입문자에게는 딱인거 같습니다.

라미 캘리그라피 조이 015 만년필

구입 후기/필기구 2014. 8. 2. 20:28


세일러 클리어 캔디에 이어 만년필을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제품명은 LAMY joy 015


주문 옵션에서 +100원에 포장 입혔네요.



포장을 벗기니 블랙&레드 조합이 눈에 띄네요.


뒤쪽에는 독일어, 영어 등으로 제품에 대해 설명이 써있습니다.



기본 구성은 펜, 카트리지 2개, 컨버터 1개입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이 부분을 제거


뒤쪽에는 LAMY라고 음각이 되어있네요.


이 부분을 통해 잉크의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를 확인할 수 있는건 아니고 대략 50% 부터 확인 가능한 걸로 보이네요.



닙은 과감하게 1.5 캘리그라피 용으로 구입했습니다. 

잉크는 많이 먹지만 이미 세필용 만년필이 하나 있기에..



같이 주문한 블루블랙 잉크


간단한 사용법이 독일어로 쓰여 있습니다. 흠... 구텐 탁!

그림을 보니 휴지를 빼서 닦으라는 거 같군요.



잉크에 휴지가 달려있는 독특하고도 편리한 형태입니다.



첫 캘리그라피 글씨. MF 촉으로 쓰다가 1.5 캘리용으로 쓰니 바로 작품?!이 나오네요.

영어 필기체는 확실히 두꺼운 촉으로 써야 제 멋이 나는듯 합니다. 

별다른 스킬 필요없이 촉 자체에 의해 저절로 굵기 조절이 되네요. 

세일러 클리어 캔디 만년필

구입 후기/필기구 2014. 8. 2. 08:37


최근에 생에 처음으로 만년필을 구입했습니다.

제품명은 세일러 클리어 캔디, 컬러는 메탈릭 블루.



만년필과 잉크 카트리지



만년필 박스 개봉샷. 만년필과 제품보증서가 들어있습니다.



젠틀 잉크 카트리지. 총 12개 들어있습니다.



저가형이라 가벼운 느낌이 있지만 귀여운 느낌 또한 있습니다.



닙은 MF 사이즈입니다.



만년필이라 그런지 샤프, 볼펜과는 다른 손맛이 있습니다. 서걱서걱.

일주일 정도 써봤는데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만년필인거 같네요.